종합보험 vs 실비보험 차이

종합보험 vs 실비보험 차이

 

종합보험 vs 실비보험 차이

 

종합보험과 실비보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비보험 가입과 종합보험 가입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이 좋은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실비보험 보장 범위

 

실비보험은 현재 판매중인 4세대 실손의료보험을 기준으로 보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 기준 급여항목 80%, 비급여항목 70% 보상을 해줍니다.

나머지는 내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 즉 자기부담금입니다.

만약 질병으로 입원해서 수술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총 비용이 100만원이라고 할때 70만원에서 80만원 사이에서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 진료비 청구서에 보면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만약 4세대 실손보험이 아니라 1세대나 2세대, 3세대라면 자기부담금이 달라집니다.

 

실비는 이와 같이 내가 직접 치료받은 비용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되돌려주는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치거나 아파서 병원에 가면 순수한 치료비용 외에 손해보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입원과 수술 등으로 직장을 쉬어야 하거나 수술 후에도 완치를 위해 집에서 정양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간병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 구매나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합보험 보장 범위

 

종합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3대 진단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심장질환 진단비가 있는데요.

평상시 아프거나 다칠 때는 실비보험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3대 질병은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다리를 접질려서 병원에 갈 때랑 암에 걸려서 갈 때랑은 다르겠죠?

 

가벼운 병은 1주일에서 한달이면 치료가 되겠지만 암에 걸렸다거나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장질환으로 쓰러졌을 경우에는

큰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고 상당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병으로 인해 직장을 예전 노동강도로 일하기에는 몸이 힘들고 자주 나가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소득은 줄어들거나 몇 달 쉬게 되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종합보험에서 나오는 진단비는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술비가 나온다면 실비에서

치료비용 70~80%를 되돌려받았다고 해도

나머지 비용까지 내가 내지 않아도 됩니다.

 

즉, 작은 일상적인 병은 실비보험으로 커버가 되지만

중대질병은 실비보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비보험 외에 암보험을 비롯한

3대질병 진단비가 나오는 종합보험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종합보험 vs 실비보험 결론

 

1. 실비보험(실손의료비보험)

내가 쓴 병원비 중 자기부담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 보험

 

2. 종합보험

암진단비, 뇌혈관 진단비, 심장질환 진단비 :

우리나라 질병사망원인 중 상위 3가지 질병으로 발병할 경우

장시간 경제활동 중단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진단비 보장

(암 진단비 2천~5천, 뇌/심장 1~2천)

 

3. 질병 상해 수술비 보험

병원 치료 시 내야하는 의료비용 중 실손보험으로 일부는 환급받지만

본인부담금 발생, 수술비 특약이 있다면 수술을 받은 경우

계약 시 확정한 일정금액을 받게 되므로 개인 부담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4. 후유장해 담보

후유장해란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에 영구적인 장해가 생긴 경우

가입금액에 장해율을 곱해 계산해서 지급합니다.

위 진단비와 수술비 등 담보를 구성하고 여유가 남을 경우

후유장해 담보 구성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비보험은 기본 중 기본이고

평생 살아가면서 발생률 높은 3대질병 치료비가 걱정된다면

종합보험을 통해 진단비와 수술비 구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